일단 제품은 괜찮습니다. 아이가 쓰기에 적당하고, 아이도 마음에 들어해요. 다만 구입 후 알림, 배송시스템은 참 별로네요. 별로인게 아니라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. 배송 안내를 전화로든, 문자, 카톡으로 보내줄법도 한데 연락이 없어서 유령회사인가 싶었어요. 먼저 전화해서 물어봐야 하고, 배송되기 하루 전날 연락이 온다고 하고, 받고 싶으면 다음날 내 일정은 알아서 취소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참 후지다는 생각이 드네요. 동네 가구점도 이렇게 배송하지 않는데 말입니다. 이 정도 규모의 회사이면 이런 부분들은 좀 시정했으면 합니다. 미리 알았다면 그러려니 했을수도 있는데 배송 좀 늦는다는 것만 알아서 그런가 참 실망스럽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