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전부터 아이 둘 디자인키노 침대 제품 만족하며 사용했고, 주변에 추천도 꽤 하고 다녔습니다. 이번에 가드를 추가 구매했고요. 만 한 달 되는 시점에 연락하니 그제서야 출고예정이라하셨고, (이때까지만해도 좋게좋게 넘어가자 싶어서 왜 이렇게 늦게 출고되었는지 하나도 싫은내색 하지 않았어요) 추후에 배송업체에서 연락주셨습니다. 아침 일곱시에 온다고 하시더군요. 솔직히 너무 이른 시간이지만 한 달이나 기다렸고, 하루 정도 일찍 준비해서받는거야 뭐, 싶어 알겠다고 했습니다. 새벽같이 일어나 애들 깨워 침대 비우고, 매트리스 치워놓고 기다렸는데 7시 조금 지나 전화하시더니 물건이 없다고 하시더군요. 회사에서 안보내준 것 같다고 하셨어요. 너무 황당했지만일단 전화끊고 기다렸다가 디자인키노 고객센터로 연락했습니다. 이때부터 아니다싶었어요. 만 한 달 만에, 아침 일곱시에 오기로 한 물건이 증발되었는데, 그걸 당일에 알다뇨. 배송업체에선 분실된 것 같다며 그걸 찾느라기사님들이 한 시간을 헤매셨답니다. 그걸 왜 저한테 이야기합니까? 그리고 아침 7시 배송건을 그 당일에 못갖다주겠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. 어쨋든, 물건 재배송하셨고 담당 기사님이 전화주셔서는 일곱시 전후로 오시겠답니다. 전 당!연!히! 오후인줄 알았습니다. 그런데 또 오전이고, 심지어 일곱시보다 이른 도착이 될 수 있다고 하시더라고요?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. 솔직히 너무 이르다고. 원래 배송받기로 한 날 하루 정도야 하고 그땐 알겠다곤했는데 두 번째 되니 아닌 것 같다고, 그 이후 다른 시간은 없나요? 했더니 그럼 다음날 아침 일곱시요. 하..웃음이 나오더라고요. 나중엔 다른 사람한테 부탁할 수 있는데 그럼 한동안 못받아요? 하는데 솔직히 지인짜 어이 없었습니다. 결국 아쉬운사람이 말을 들어야겠죠. 그리고 오늘, 아침 6시50분에 기사님 오셨습니다. 디자인키노, 아동가구제품 판매하는 것 아닌가요? 아이들 제품 판매하면서 비상식적으로 이른 배송시간에다가, 뭐가 잘못된건지모르는 뻔뻔함. 제품 특성상 보통 아이있는 집 방문할텐데, 기본 정서적인 이해는 필요한 것 아닌가요? 아니, 어른들만 있는 집이라해도 새벽 여섯시 시간대에 배송이라니. 아니면 회사에서 배송업체에서 이런식으로 이른 시간에배송하는걸 모르시나요? 배송시간이 부족하면 기사를 늘리세요. 진짜 이번 대처에 너무 화가나고, 다신 추천이며 재구매며 안합니다.

(2022-03-24 15:55:1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